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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AI 교실로 몰리다”… 40·50대가 이끄는 리스킬링 붐
- 메이크머니 25일 전 2025.06.05 18:18 A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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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AI 교실로 몰리다”… 40·50대가 이끄는 리스킬링 붐
2025년 상반기, 국내 AI 실무 교육 시장의 핵심 수요층은 40·50대 중장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교육 플랫폼 트래픽·수강 통계와 HRD 보고서를 바탕으로 중장년 AI 리스킬링 열풍과 세대별 역량 격차를 살펴봤다.
■ AI 강의 수요, 45세 이상이 45 % 차지
데이원컴퍼니가 2025년 4월 공개한 패스트캠퍼스 AI 강의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AI 실무·코딩 강의 상세페이지 방문자 중 45~54세 비중이 25 %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이상이 전체의 45 %를 차지했다.
■ AI 리터러시 과정 수강생, 6개월 새 2.3배
한국생산성본부 HRD Trend Report 2025는 올해 1∼4월 등록된 AI 리터러시·생성형 AI 활용 과정 수강생이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신입·주니어 대비 직무 자동화 위험이 높은 40·50대의 재교육 수요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 ‘직무 대체’ 불안감이 교육 수요 자극
한국고용정보원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 직무 대체 및 변화」(2025)는 사무·경영 지원 직무의 46 %가 AI 자동화 영향권에 있다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중장년 직무 유지·전환을 위한 실무형 AI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공공 AI 교육, 50대 이상 참여율 14 %→23 %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캠퍼스는 2024년 대비 2025년 상반기 50대 이상 참여 비중이 14 %에서 23 %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 세대별 역량 격차 과제
메트로신문(2025-05-12)은 “중장년 AI 교육 수요가 디지털 네이티브를 추월했다”는 분석과 함께, “학습 효과를 높이려면 단계별 실습·멘토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 체크포인트
• 기업: 중장년 대상 업무 연계형 AI 교육 설계 필요
• 정부·지자체: 연령 맞춤 디지털 학습 지원금·멘토링 확대
• 개인: AI 기초 리터러시→직무별 실습→포트폴리오 단계적 학습
■ 맺음말
AI 자동화가 가속되는 시점, 40·50대의 대규모 리스킬링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 공신력 있는 통계가 말해주듯 중장년층의 학습 열기는 이미 시장 주류로 자리 잡았다. 기업·공공·교육기관은 연령별 맞춤 커리큘럼과 실전형 프로젝트로 세대 간 디지털 역량 격차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AI 강의 트렌드 리포트(2025-04)
한국생산성본부 「HRD Trend Report 2025」
한국고용정보원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 직무 대체 및 변화」(2025)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보도자료(2025-02-14)
메트로신문 (2025-05-12) “중장년층 AI 교육 수요, 디지털 네이티브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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